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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개월수가 늘어날수록 엄마의 몸에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각 개월별로 신체의 변화 및 그애따른 주의사항
그리고 시기별 검사 항목, 영양관리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세번째로 임신 3개월 8주,9주,10주,11주의
신체 변화 및 주의사항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임신 3개월이 되어도 여전히 고온기를 유지합니다. 유방이 단단하게 부풀고 간혹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는데 이는 호르몬의 영향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입덧이 가장 심한 시기지만 11주 부터는
서서히 사라집니다. 어른 주먹 크기만큼 커진 자궁이 방광과 직장을 압박해 변비나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나기 쉽습니다. 또한 이유 없이 눈물이 나거나 짜증이 나는 등 감정 기복이 심해집니다.
유산하기 쉬운 때이므로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과격한 운동이나 무리한 움직임,
성생활은 피해야 합니다. 계단을 성급하게 오르내리거나 무거운 짐을 무리하게 들거나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혼자 내리는 일 등도 피해야 합니다.
분비물이 증가해 불결해 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출혈이 있거나 하복부가 땅기고
복통이 일어나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우울증 증상이 있을땐 힘들다 고통스럽다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임신을 했구나,, 이젠
엄마가 되었구나.. 배속에 아기가 잘 자라고 있구나,, 라고 긍정적인 생각들을 하려고
노력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행복한 상상을 반복하여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로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태아의 길이를 측정하면 수정된 날짜를
계산할수 있어 출산 예정일을 정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의사는 태아의 심장음을 들으며 심장박동
수나 리듬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이때부터는 월 1회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태반에서 임신 유지를 위해 황체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 집니다.
이 호르몬으로 인해 임신부들은 위산 분기가 저하돼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이
나타나며 변비가 쉽게 생기게 됩니다. 또한 호르몬으로 인해 대장의 운동이 약해지는 것도 변비를
유발하는 원인. 더구나 임신 초기엔 입덧 때문에 음식을 충분히 먹을수 없게 되고 이로 인해 변의 양이
줄어 변비가 더욱 심해지기도 합니다. 아직은 바깥 활동에 조심해야 할때라 운동량이 줄어드는 것도
원인중에 하나 입니다. 임신 4개월 후 부터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 잠시 변비가 호전되기도 하지만
태아가 점점 커지면서 자궁이 대장과 항문을 압박해 변기가 심해 집니다.
임신 초기의 임신부는 대부분 잠을 자도 몸이 개운하지 않고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임신 초기에 자궁으로 가는 혈액량이 늘어나면 심장에서 내뿜는 혈액량도 늘어나고 심장박동수도
전보다 많아 집니다. 심장이 평소보다 일을 더 많이 하기 때문에 임신하면 더 피곤하다고 느낍니다.
또한 임신호르몬 자체에 의한 나른함과 영양 섭취의 부족도 원인입니다.
임신 4~5개월이 되면 식욕이 늘고 적응하면서 저절로 좋아집니다.
피곤하면 일단 마음을 편히 갖고, 푹 쉬는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10시간 동안 잠을 자서 피곤이
풀리면 그렇게 한다. 공원에 나가 시원한 공기도 마시고 몸을 적당히 움직이는 것이 오히려
피로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도 피로감을 없애줍니다.
이상으로 임신 4개월 8주,9주,10주,11주에 대한 주의할점과 정보들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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